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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봉녕 파노라마

다비공원 파노라마보기

<장아함경(長阿含經)>의 유행경(遊行經)에는 제자인 아난(阿難)이 부처님께 여쭙기를,
부처님께서 세상을 떠난 뒤에 그 장의법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를 3번이나 거듭
청하자 부처님께서는 상세하게 다비의 법식을 설명하시는 부분이 있습니다.

건물특징 한국 불교 역사상 비구니 최초의 강사이자 율사로서 승가 내 비구니의 위상을 높이고
일생을 비구니 교육과 인재 불사에 전념하신 세주당 묘엄큰스님!
이곳은 바로 묘엄 큰스님의 다비식이 거행되었던 장소입니다. 다비식은 불교의 전통적인
화장 장례의식으로서 스님들이 입적하시면 화장을 하여 그 유골을 거두는 의식입니다.

다비라는 말은 팔리어 쟈페티(jhāpeti)의 음사(音寫)로서 소연(燒燃) ·분소(焚燒) ·
소신(燒身) ·분시(焚屍), 또는 ‘태우다’로 번역하고, 범어 자피타(Jha-pita)를 음역한
말로서 분소(焚燒)·연소(燃燒) 등으로 의역(意譯)되며, 시체를 화장하는 일을 뜻하는
말입니다.
이 의식은 죽음이 인간의 영원한 소멸이 아니라 살아서 지은 업(業)에 따라 영혼의 길이
정해진다는 불교의 생사관(生死觀)에 의거한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불교가 전래된
이래로 지금까지 이 의식이 행해지고 있습니다.인도에서는 불교가 성립되기 이전부터
행해오던 장례법이며, 부처님께서 열반에 드신 후 이 방식에 의해 화장을 하였는데, 그
이래 다비는 불교도 사이에 널리 행해졌고, 중국을 거쳐 한국·일본 등으로 전래됨에 따라
다비식이 널리 행해지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