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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비친 봉녕사

제목 묘엄스님 법향 널리 퍼지길..출가 74주년 다례재 - BTN뉴스
등록일 2019-06-10 조회수 3209 작성자 관리자

 

차명상의 시작을 알리는 싱잉볼이 울립니다.

명상 전에 마셨던 차의 맛과 향을 알아차리고, 차를 마시는 나를 상상하며 스스로를 바라봅니다.

적연스님/ 금강율학승가대학원 율주
(차는 스님들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수행의 하나의 벗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스님들도 수행하는 가운데 차를 통해서 넉넉한 마음을 가지고...)

수원 봉녕사가 묘엄스님의 일흔 네 번째 출가일을 기념하는 다례재를 봉행했습니다.

묘엄스님의 부도탑 앞에 모인 사부대중은 생전 스님이 좋아했던 커피를 비롯해 녹차와 보이차 등을 공양했습니다.

주지 자연스님은 “묘엄 명사 스님의 뜻을 잘 이어나갈 수 있도록 다향으로 모두에게 공양올린다”고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태양을 둘러싼 원상 무지개도 묘엄스님의 출가일을 반긴 이날, 다맥 전수증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초의다맥 제6대 전수사인 금강율학승가대학원 율주 적연스님은 아홉 명의 스님들에게 7대 다맥을 전수했습니다.

영호스님/ 봉녕사 승가대학 4학년
(마음공부는 상대적인 부처님을 뵙고, 절대적인 나 자신을 찾는 것이다. 자기를 단속하여 인천의 사표가 되고, 생사에 자재하여 중생을 제도하라.)

사부대중은 묘엄스님의 유훈을 되새기며 스님의 법향이 널리 퍼지길 발원했습니다.

 

영상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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