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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비친 봉녕사

제목 봉녕사, 포교사 지원..제1차 세주포교사단 정기총회 개최 - BTN뉴스
등록일 2019-05-07 조회수 3562 작성자 관리자

 

〔앵커〕

수원 봉녕사가 포교사들의 역할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처음 정기총회를 개최했습니다. 군법당, 어린이법당 등 포교 일선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정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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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수원 봉녕사가 포교사들의 활동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제1차 봉녕사 세주포교사단 정기총회를 열었습니다.

최근 봉녕사 신도들 중 포교사 시험에 합격하는 인원들이 많이 배출되면서 이들을 적재적소에 잘 배치해 포교 일선에서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봉녕사 스님들은 정기총회를 통해 의견을 조율하고 참석한 포교사들의 이야기를 경청했습니다.

봉녕사 주지 자연스님은 전 세계적으로 종교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 속에서 한국불교도 출가자 감소 문제에 직면해 있다며 재가자들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자연스님/ 봉녕사 주지
(수행자 숫자가 줄어들고 이런 시점에서 우리 봉녕사 신도분들 중에서도 가장 모범적인 우리 포교사단들이 역할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우리가 여러 가지 신도들의 활동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포교사단 이 단체에 각별히 신경을 쓰겠습니다. )

봉녕사는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포교사들의 교류를 활성화시키고 병원과 군법당, 어린이법당 등 지원이 필요한 곳에 포교사별로 따로 진행되던 다양한 활동을 체계화시킨다는 계획입니다.

도연스님 / 봉녕사 포교국장
(봉녕사에서 자체적으로 병원봉사를 나간다든지 군법당을 간다든지 어린이법회 지원을 한다든지 이런 부분들을 우리 포교사들이 정말 주도적으로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봉녕사는 이런 자리를 통해 그동안 진행하지 못하던 일들도 가능해질 수 있다는 기대감을 표현했습니다.

지도법사의 꾸준함과 관계유지가 중요한 어린이 포교의 경우 지속성만 확보된다면 포교사들의 역할이 더욱 빛날 수 있다는 겁니다.

도연스님 / 봉녕사 포교국장
(여러분들이 다니시면서 느끼시겠지만 본인 원 사찰의 분위기라는 것이 있잖아요. 되도록 사찰 분위기를 알고 (거기에) 맞는 사람들이 봉사를 하고 있거든요. 그래야 법회도 안정이 되고 하는 거죠.)

봉녕사 세주포교사단의 활동이 지역포교에 어떤 영향을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영상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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