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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비친 봉녕사

제목 봉녕사 사찰음식대향연 준비 돌입‥김수진 원장 특강
등록일 2018-09-14 조회수 4863 작성자 관리자
수원 봉녕사의 가을 대표 문화축제 사찰음식대향연이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합니다. 행사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영화 ‘식객’, ‘왕의 남자’ 음식감독을 맡았던 김수진 원장을 초청해 한식을 주제로 강좌가 열렸습니다. 정준호 기자입니다.

세계 각국의 사찰음식문화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수원지역 대표축제 ‘봉녕사 사찰음식대향연’이 다음달 5일부터 6일까지 열립니다.

올해 10회째를 맞이하는 축제는 다양한 행사로 구성됐습니다.

10주년 특별강의로 동화사율학승가대학원 율주 지운스님과 ‘불교음식학’ 저자 공만식 박사의 강의가 진행됩니다.

기념음악회로 박범훈 불교음악원원장의 ‘보현행원송’이 연주되는데 화엄스님, 김성녀, 김용우 씨의 노래와 봉은국악합주단, 중앙국악관현악단의 연주가 하모니를 이룹니다.

이에 앞서 봉녕사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김수진 한류음식문화연구원장의 특별강의를 준비했습니다.

김수진 원장은 12절기에 따른 다양한 제철 한국음식을 소개하고 잘못 알려진 상식들을 바로잡았습니다. 

sync- 김수진 / 한류음식문화연구원장
( (외국인들이) 쌈을 더 달라고 난리가 난거에요. 그래서 왜 맛있냐고 물어봤데요. 그랬더니 묘한 맛이 난다는 거예요. 자기네들은 고기에다가 이런 채소를 싸서 먹는다는 것이 있을 수가 없다는 거예요. 외국은 다 스테이크잖아요. 이런 문화를 알려주면서 왜 복쌈을 먹는지 전하는 거죠.)

사찰음식대가들의 미각교실, 사찰음식 체험, 불교문화 체험 등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로 가득한 제10회 봉녕사 사찰음식대향연.

경기도지사상 등 많은 상들이 기다리고 있는 사찰음식경연대회에 참가하려면 오는 30일까지 접수해야합니다.


영상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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