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게시판 > 언론에 비친 봉녕사

언론에 비친 봉녕사

제목 봉녕사, 제4회 행복한 세상만들기 - BTN뉴스
등록일 2018-05-03 조회수 5610 작성자 관리자
4월 마지막 주말 나들이 하기 좋은 날씨였죠. 봉녕사에서도 행복한 세상 만들기를 주제로 글짓기와 그리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대회에는 매년 참가 학생들이 늘고 있는데, 봉녕사가 준비한 프로그램도 다채로워져 주말 나들이를 나온 가족들은 모처럼의 힐링의 시간이 됐다고 합니다. 정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푸르름이 가득해 보고만 있어도 힐링을 선사하는 봉녕사 경내가 아이들 웃음소리로 가득 찼습니다.

따뜻한 햇살아래 꽃향기를 맡으며 잔디밭에서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고 글쓰기를 하는 아이들의 마음에도 어느새 행복이 번져갑니다.

한편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마련돼 나들이를 나온 가족들은 모처럼 함께 보내는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올해는 봉녕사가 특별히 <행복공감 프로그램>으로 다른 가족들과도 어울릴 수 있는 장을 마련했습니다.

도반으로 서로 얼굴만 알던 사람들도 팀으로 퀴즈를 풀어 나가며 인연의 고리가 생겼습니다.

행복한 세상을 만들자는 묘엄스님 원력으로 시작된 그리기?글짓기 대회에는 서울?경기도 지역 학생 이백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sync- 자연스님 / 봉녕사 주지
( 우리 꿈나무고 우리의 보배들입니다. 앞으로 건강하고 항상 이렇게 행복한 마음으로 365일 즐겁게 보내고 언제든지 부모님과 함께 봉녕사 도량을 찾아서 몸과 마음을 식히기도 하고 다음 이맘때쯤 돼서 또 만나서 즐거운 하루로 이렇게 행복한세상을 그리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

오후에는 시상식도 이어졌습니다.

그리기 부문에는 초등부 중등부 각각 곽연우, 노현정 학생이 글짓기 부문에는 임규현, 박중수 학생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그 외에도 우수상 및 입선 등 수상자 확인을 위해 명단을 확인하는 모습은 예전 대학 합격 확인을 위해 벽보의 이름을 찾던 모습을 연상케 합니다.

sync- (현장음)
 
봉녕사에서 열린 행복한세상 만들기 대회로 아이들의 마음속에 행복감이 피어나며 세상은 한 뼘 더 행복해졌습니다.

영상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보기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