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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비친 봉녕사

제목 봉녕사 금강율학승가대학원 '전계식' - BTN뉴스
등록일 2018-05-03 조회수 6147 작성자 관리자
식욕이 돋는 계절 가을입니다. 같은 음식이라도 살이 덜 찌고,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 바로 사찰음식인데요. 세계 각국의 사찰음식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봉녕사 세계 사찰음식 대향연 현장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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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연꽃 위에 귀여운 얼굴 모양의 주먹밥은 절로 웃음 짓게 하고, 참깨는 마카롱으로, 아이들이 잘 먹지 않는 가지는 두부와 만나 멋진 스테이크로 변신했습니다.

수원 봉녕사가 어제부터 오늘까지 세계 각국의 사찰음식을 맛보고 즐길 수 있는 7차 세계 사찰음식 대향연을 진행합니다.

INT-도연스님/봉녕사 재무
(정직한 재료와 전통적인 방법으로 만들어지는 사찰음식을 전승하고 보존하면서 이런 건강한 먹거리를 통해서 현대인들도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질 수 있게 하고자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을 포함해 미얀마, 인도, 스리랑카 등 10개국의 다양한 사찰음식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봉녕사 학인스님들이 만든 사찰음식과 일반인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사찰음식 ,사찰음식 대가로 알려진 스님들의 음식까지 50여개의 사찰음식이 전시됐습니다.

INT-월인스님/봉녕사 금강율학승가대학원생
(김치 빵을 만들어봤습니다. 보통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팽창제인 이스트나 베이킹파우더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김치 국물을 이용해서 발효를 시켜서 건강한 김치 빵을 이렇게 만들게 되었습니다.)

INT-김영미/서울시 용산구
(사찰음식하고 건강식에 대해서 스님들은 어떤 것을 드시면서 건강해질까 그런 것들도 한 번 보고 실생활에 활용하고 싶습니다.)

적문스님의 사찰음식 강의에 이어 오늘은 혜성스님과 법송스님의 강의가 이어지고, 선재스님의 어린이 뮤지컬, 9개국 스님들의 탁발 순례도 진행됩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체험 부스와 먹거리 장터, 불교 꽃꽂이 작품 전시 등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가 가을 산사의 분위기를 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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